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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aholic: 이족보행

이족보행 고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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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aholic: 나비족

이런 영화를 그닥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보고나서 이 영화를 애니메이션으로 소개했다던 어떤 평론가 이야기가 생각이 나더군요. 플롯이나 주제에 어떤 기대를 했던 것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포카혼타스 보다는 나아졌을 거라 막연히 생각했다가 결국 실망하고 말았습니다. 2억 8천만 달러는 대부분 그래픽에 들어간 돈인가 봅니다.
뭐 그런 얘기를 하려는 건 아니고, 보는 내내 생각한 건데, 나비(Na'vi)족은 아무리 봐도 고양이를 모델로 만든 종족같습니다. ① 얼굴 모습은 뮤지컬 캣츠의 분장을 연상케 합니다. 인간 얼굴을 어떻게든 고양이와 비슷하게 만들려면 그런 얼굴밖에 나오지 않을 겁니다. ② 나비족의 위협동작은 고양이의 하악질 그대로입니다. ③ 나비족의 호박색 눈망울은 아무리봐도 고양이의 눈망울이죠. ④ 꼬리 모양이나 움직임도 고양이를 연상케합니다. ⑤ 무엇보다, 종족 이름이 '나비'입니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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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again: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자

아메리카 원주민의 언어에서 친구란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자’라고 한다. 뭔가 덜 정제된 직유와 은유로 가득찬 느낌, 이러한 생경한 느낌들을 어떻게 서구의 언어로 번역할 수가 있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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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via: 우즈

트위터에서 본 어떤 대화.
A: 타이거 우즈 바람사건을 보며... 김태희랑 결혼하고 왜 전원주랑 바람을 피는겨... 부인이 훨어어얼 예쁜데..
B: 그건 김태희가 부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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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faholic: 자유의 의지 자기계발의 의지

...한국 자본주의가 지난 20년간 추진해온 장기적 구조조정은 동시에 ‘주체성의 구조조정’ 과정이었으며, 그 결과 등장한 것이 ‘자기계발하는 주체’라는 것....
-- 한겨레, “자기계발 열풍은 ‘인간형 구조조정’의 결과” (서동진 교수와의 인터뷰)
답답하던 뭔가를 설명해 줄 것 같군요. 당장 주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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